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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쌀수급과 안정대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2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09-05, 조회 : 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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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가 내년부터 쌀 증산정책을
포기하면서 추곡수매가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오늘(5)
일선농협 지부장과 부시장,
부군수회의를 열고 쌀수급대책과
가격안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충청북도는 5년 연속 풍작으로 쌀 재고량이 지난'97년 3백45만섬에서 지난해 6백79만섬, 올해는 9백89만섬으로 증가 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쌀 소비량은 지난'95년 한사람에 106.5kg에서 지난해 93.6kg으로 12.9kg이나 줄어 쌀값 폭락이 우려된다며 생산 조정제등
다양한 정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INT▶김재홍 원예유통과장*충청북도*

정부 대책 가운데 현행 약정수매제를 폐지하고
시가로 매입해 방출하는 공공 비축제 도입은
쌀값이 하락할 경우 농민 피해가 예상됩니다.

또 수확기에 농가가 미곡종합처리장에 벼를 맡기고 선도금으로 70%를 지급 받은뒤 단기간에 판매 정산하는 수탁판매도 농협피해가 우려되는등 제도의 모순점이 제기 됐습니다.
◀INT▶김용우 유통가공과장*충북농협본부*

반면에 청원군은 쌀값안정을 위해
농업자금을 받은 농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5%의 금리를 보전해주기 위한 추경예산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NT▶한문석 청원부군수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자치단체별로
농민들에게 농업자금 금리를 보전해 주는
대책 마련과 함께 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농가의 소득안정에 힘써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