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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표 업자 무더기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7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09-14, 조회 : 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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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어제(13) 하루동안 도내에서
가짜상표를 일제 단속해
30명을 적발해 입건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루이비똥 상표가 붙은
손가방 150점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30살 양모씨등 26명이 적발됐으며,
모자동차 회사에서 의장등록한 자동차 범퍼와 비슷한 가짜 범퍼를 진열 판매한
45살 최모씨등 4명을 의장법 위반으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상표 사용자의 신용유지를 돕고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가짜 상표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게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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