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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저축은행 출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3-02, 조회 :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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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상호신용금고가 오늘부터(2) 저축은행으로 전환돼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충북은행 퇴출이후 이렇다 할 지역은행을 갖지 못했던 충북의 입장에서는 이번 금고의 은행전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단 신용금고 대부분은
내부시설을 새로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고객을 맞았습니다.

충청북도내에서 저축은행으로 전환된 곳은
청주에 본점을 둔 신흥상호신용금고와 하나로,제천의 대명,옥천의 한성,진천의 상창 등
5군데 입니다.

이들 저축은행은 명칭 변경과 함께 금융결제원에 가입하게 됨에 따라 기존의 은행업무인 온라인거래와 타행환송금,
지로,각종 공과금 수납업무 등으로 서비스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당장 큰 변화는 없지만 점차
취급상품을 개발하며 고객신인도를 높이고
여수신규모도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INT▶강희동 감사/
청주상호저축은행

이들 저축은행은 또 충북은행 퇴출이후 지역금융구조가 붕괴된 시점에서 탄생한것이어서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정태웅이사/
하나로상호저축은행

은행 명칭을 사용하는 도내 금고는 다행히
전환조건인 자기자본비율 상향조정을 이미 달성한 상태여서 이같은 기대가 실현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저축은행,확대된 서비스에 걸맞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서민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