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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문교 공사 안전시설 없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3-02, 조회 :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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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풍물시장을 철거하고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청주 서문교 공사장에 안전시설이 없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청주시는 오는 7일 완공을 목표로
전체 공사비 3억 6천만원을 들여
청주 서문교에 대형 상징 조형물과
난간 신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 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파편이 서문교 아래 하상도로에 떨어져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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