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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단지 141만평 최종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2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09-19, 조회 :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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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의 규모가
당초보다 절반 정도가 줄어든
141만평으로 변경 확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보건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보건관련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인 오송 보건의료과학단지 규모를
지난 97년 지구지정 당시의 276만평에서 135만평이 줄어든 141만평으로 결정하고,
개발계획 변경을 확정 지었습니다.

사업비는 보상비 1,189억원을 포함해
2,824억원이 투입돼 조성원가가 1평에
38만 천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송단지 개발사업을 맡게될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하반기
용지보상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송단지 개발계획이 변경 확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올해안에 국회에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 관리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 관리법안은
오송단지 관리규정은 물론 오송단지에
입주하는 의약,의료기기관련 기업체와 민간연구소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