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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원종 지사 거취 불분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14, 조회 :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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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 부총재단이 오늘(14)
사전통보없이 이원종 도지사를 찾아와
입당을 권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지사는 오랫동안 고심해왔다며 결정시기를 늦춰줄 것을 부탁해
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병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정기대회에 참석했던
김용환 국가혁신위원장과
박희태, 하순봉 부총재단이
이원종 지사를 방문했습니다.

한나라당 부총재단과 신경식 위원장은
이 지사 지지율이 50%에 이르고
정당 여론조사는 한나라당이 다른 당에 비해 월등하다며 서로 힘을 합치자고 운을 뗐습니다.
◀INT▶박희태 부총재*한나라당*
◀INT▶신경식 도지부위원장*한나라당*
◀INT▶김용환 혁신위원장*한나라당*

이지사는 도민을 위하고 충북 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더 하겠다며
즉답을 피한뒤 시간적여유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이원종 도지사*충북도청*

이지사는 한나라당 부총재단이 돌아간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이 사전 교감 없이
이뤄졌다며 다음 주까지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민련 충북도지부는 한나라당의
갑작스런 도청방문을 파렴치한 행위라고 경고한 뒤 이지사의 신의에 찬사를 보낸다는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