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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정가 감정 골 깊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15, 조회 :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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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이원종 충북도지사의 거취 문제를 놓고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송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자민련 충북도지부 당직자들은 오늘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를 방문하고
이원종 도지사 입당 권유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자민련 당직자들은 이 지사에게 탈당을 강권한 것은 정당사에 찾아볼수 없는 반민족적 폭거라고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INT▶유철웅 사무처장*자민련 충북도지부*

그러나 도내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 또 다시 이 지사를 방문해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한나라당 입당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INT▶신경식 위원장*한나라당충북도지부*
◀INT▶한대수 위원장*한나라당상당지구당*
◀INT▶윤경식 위원장*한나라당흥덕지구당*

이원종 지사는 시간을 더 달라며 여러달 동안 인내하고 참아준 한나라당에 감사하다고 말해
한나라당 입당 가능성을 시사 했습니다.
◀INT▶이원종 도지사*충청북도*

이처럼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지방선거도 하기 전에
이 지사 영입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정당간의 갈등과 마찰은 물론 지역정가에
큰 파장을 불러 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재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