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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부동산 경기 일어날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22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09-14, 조회 : 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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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고속도로 주변지역 주민들은
부동산값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땅값이 조금씩 오르긴
했지만 사실상 매기가 없어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음성군 감곡면입니다.

지역주민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 인터체인지가 생기면
주변의 땅값이 오르고 매기도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단축돼
공장용지나 전원주택용지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금리하락이라든가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난 것에 고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부동산 경기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SYN▶ 주민
(나도 팔려고 내놨는데 안된다. 안팔린다.)

◀SYN▶ 부동산 관계자
(IC생긴다고 할때 한창 올라서..지금은 팔려는 사람만 있지 사려는 사람은 없다.)

충주시 이류면과 노은면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INT▶ 부동산 관계자
(공장부지건 임야건 매기가 확 떨어져서 없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인터체인지 설치가
결정되면서 이미 쓸만한 땅은
매매가 이루어진데다 값도 오를대로 올라
실수요자가 아니면 선뜻 매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SYN▶ 부동산 관계자
(특정지역은 이미 10배 정도가 올라... 가수요자가 없어서 그래 이제, 투기가 아니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되다보니까..)

부동산 업계에서는 당장의 토지 거래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앞으로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잇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