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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가격 하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31, 조회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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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영농자재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최고 30%까지 내려, 농가 영농비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영농자재 판매상에 따르면
올해 못자리용 비닐은 만3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백원,부직포는 천원이 내렸고 농약값도 살충제가 3천6백원에서 3천원으로,
논 제초제는 9천7백원에서 7천5백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트랙터 55마력 짜리는 2천2백89만원, 경운기 10마력 짜리는 3백90만원으로,
농기계 가격도 오르지 않고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농가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