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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제는 수출이다.-II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1-14,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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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획시리즈'이제는 수출이다' 두번째 시간입니다. 올들어 많은 기업들이
수출시장을 겨냥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중국을 비롯한 대만과 홍콩 등
중국권 진출이 늘어나면서 충북의 수출은
이들 중국권 국가들이 주도할 전망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청주산업단지에서 휴대폰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97년부터 중국 수출을 시작한 이 업체는 해마다 중국 수출비중을 높여오고 있으며 올해는 매출의 80%이상을 중국 시장에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미 1억4천만명의 휴대폰 가입자를 가진
중국은 더없이 좋은 이동통신시장이기 때문입니다.
◀INT▶황문하부장/맥슨텔레콤

옥천에 있는 활성탄 제조업체입니다.

담배필터의 원료로 쓰이는 활성탄은 이미 국내시장이 포화 상태로 수시로 조업중단 사태를 맞자 이 업체는 중국시장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신기술개발을 하고 올해안에 본격적인 중국수출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장중열이사/유림탄소

충북기업들의 중국권 국가수출은 지난해 이미
그동안 주요대상국이었던 일본과 미국 등을 따돌리고 1위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이 WTO가입이후 맞은
첫해인 만큼 교역량도 큰폭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수출을 늘리거나 신규진출하려는 업체가 잇따르고 있어 수출국으로서의 중화권 위치는 더욱 굳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u)도내기업들은 이처럼 중국권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출은 업체가 하는 것이지만 중국관련 정보인프라를 체계화하는 등 보다 수출하기 편하게 만드는 일은 바로 지원기관들의 몫입니다.
mbc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