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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정치 판도 변화 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2-26, 조회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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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에서 자민련 인사를 대거 영입하면서 충북지역의 정치판도에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민주당과 한나라당,자민련 등 여야 3당이
분할했던 충북지역 선거구도에
재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지역인사의 대거 한나라당 입당으로
충북도의회는 재적인원 24명 가운데
과반수를 넘는 16명이 한나라 당적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청주시의회등 기초의회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현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커 많은 지역인사들이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충북지부*

이에대해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뒤 충북지역 공략에 나서도 대세 장악에 늦지 않다며
한나라당 입당 환영식을 평가 절하했습니다.

◀INT▶조부제 사무처장*민주당충북도지부*

자민련 충북도지부는 한나라당 입당자는
모두 무소속인 만큼 당의 출혈은 없다며
입신에 눈이 어두워 당적을 바꾸는 소신없는 정치 철새인을 낙선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 했습니다.

◀INT▶유철웅 사무처장*자민련충북지부*

지역정가에서는 정치인들의 잇딴 당적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지만 한나라당의 세 불리기가 처음 의도한 성과를 거둘 지는 내년 지방선거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병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