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서비스는 뒷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12-27, 조회 : 1,54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많은 분들이 새로 구입한 자동차에 결함이 생겨서 서비스를 받으려다가
회사측과 승강이를 벌였던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업체들이 차를 판매할때 처럼
서비스에는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권명철씨는 지난 22일
자동차 클러치에 이상이 생겨 해당업체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했습니다.

주행거리가 4만킬로를 넘지 않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는 직원의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틀뒤 자동차를 찾으러
서비스센터를 찾았을때
수리비와 함께 견인비까지 내라는 말을 듣고는 한동안 승강이를 벌여야 했습니다.
◀INT▶
권명철/청주시 산남동

자동차 서비스센터측은
고장부위가 무상수리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수리비를 청구할수 밖에 없었다며
무책임하게 무상수리를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INT▶
강관묵/고객상담실장

청주 소비자정보센터에는
올들어서만 이같은 자동차 품질과 서비스 관련 불만 신고가 백여건이나 접수됐습니다.
◀INT▶
강경숙/청주소비자 정보센터

판매할때만 친절하고
서비스에는 소홀한 자동차 업체들의
두얼굴때문에
결국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