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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말특집 '끊이지않은 시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2-10, 조회 :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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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은 연말기획시리즈 !
"2001 충북은 "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불안해진 충북경제와 ,
무산될 위기를 맞은 호남고속철도
오송기점역 유치문제를 신병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SYN▶

수도권 집중을 부추기는 공장총량 완화와
정비계획법 개정 시도는 올한해
충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은
최근 공업배치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되면서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

호남고속철도 기점역 선정과 관련해서도 올 한해 충북도민들은 소외감을 맛봐야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충북과의 약속을 깨고
교통개발연구원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하자, 이원종 지사까지 공식행사에서 정부가 오송역대신 천안역을 지지하고 있다며,
울분을 감추지못했습니다.

◀SYN▶

"충청북도는 때로는 정치권을 동원하고
때로는 다른 시도와 연계하며 이들 사안을 막아냈지만, 정작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진 못해, 불안한 한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외국 컨설팅회사까지 동원해
수도권 규제완화 논리와 법안을 속속
마련하는 사이, 지역균형 발전법 제정은 제자리를 걷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 반대 논리를 마련하기위해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이 합의한 공동연구도
말그대로 합의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오송기점역 유치문제도
내년말로 예정된 결정시한을 앞두고
그어느때보다 체계적인 대책수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충청북도는 그 어느해보다도 올 한해동안 외부의 시련에 시달리며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개발이라는 과제를 남긴채
한해를 보내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