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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제 공천보장 적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2-27, 조회 :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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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기초단체장 대부분이 여야의 예비경선제 도입방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단체장들은 상향식 공천이라는 명분에는 공감하지만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예비선거 때 대의원의 지지를 얻기가 쉽지 않아 당 출신 후보자에게 유리한 면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예비경선제가 공천과정에서
중앙당과 지구당위원장의 영향력을 축소한다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현역 단체장에 대한 확실한 공천보장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공직경험과 참신성을 앞세워
기초 단체장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은
낮은 인지도와 취약한 지지기반을 이유로 사실상 정당공천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