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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금메달 목표 달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9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14, 조회 :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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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 82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이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30개를 앞당겨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실업팀 하나없는 충북정구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가대표 김현주가 이끄는 충북여고는
결승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경기도 안성여고를 3대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남자일반부에서는 충북선발이 비록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교사와 코치들로 구성된
선수들이 실업팀을 누르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해 충북선수단을 기쁘게 했습니다.
◀INT▶
김 명 수 회장
*충북정구협회*
한편 수영 여고부 자유형 8백미터에 충북체고 박연진과 육상 남자일반부 3천미터 장애물 경기에 음성군청 윤무훈,우슈 남권에 충청대 김용제,역도 69킬로그람급에 충북도청 김학봉,
사이클의 미원공고 곽훈신,펜싱 플러레에 충북도청 등도 값진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이로써 충북은 금메달 32개로
당초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INT▶
김 선 필 사무처장
*충북체육회*

한편 단체전에서는 건국대 야구가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