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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대 총장선거 후보 난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49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17, 조회 : 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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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12월 13일 실시하는
충북대 총장선거에 무려 9명의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후보난립으로
과열선거가 우려됩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부터 4년동안 충북대학교를 이끌어갈
차기 총장선거가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충북대학교 제 7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일주일 동안 실시된 총장선거 후보등록 결과 모두 9명의 교수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공대 화학공학부 김공수,토목공학과 신방웅,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임동철,불어불문학과 장성중,자연과학대 수학과 임동일
사범대 국민윤리교육과 김 명,
약학대 약학과 민경락,사회과학대 행정학과 박대운,전기전자 컴퓨터 공학부 이재봉 교수 등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현 주자문 총장은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INT▶
이 학 수 교수
*충북대 교수회장*

한편 후보난립으로 과열선거가
우려됨에 따라 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서약서를 받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나 기 창 교수
*충북대 총장선거관리위원장*

그러나 일부 후보는 등록 이전부터
지지세력 규합에 나서 편가르기 등 과열혼탁 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S/U 김기수
오는 22일 기호추첨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충북대 제 7대 총장선거,총장선거관리위원회의 뜻대로 조용한 선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