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주민자치센터 전환 난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1-07, 조회 : 1,81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기능전환 사업이 지방의회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행자부 지침에 따라
올해 11 개 시.군 31 개 읍.면.동을 이달까지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을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11 개 시.군 가운데 옥천과 진천.
단양군등 3개 군만이 읍.면.동 기능 전환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했을 뿐
나머지 7개 시.군은 의회의 반대로 지금까지 조례 개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군의회는 읍면동의 기능이 전환되면 공무원 정원이 줄고 일부 업무가 시.군으로 이관돼 농촌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된다며
기능 전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