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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촉진훈련 성과 없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1-07, 조회 :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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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촉진훈련에 중도 이탈자가 많고 취업률도 낮아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원과
사설학원에 위탁해 자동차 정비, 정보통신,
이.미용 기술 등을 가르치고 있지만,
올해 훈련생 8백여명가운데 25%가
중도에 그만뒀고, 취업자도 훈련을
수료한 4백여명가운데 절반인
188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