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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업무 지원 뒷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2-18, 조회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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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정부의 환경사무가
자치단체로 위임될 계획이나 예산지원이 없어 업무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환경사무가 지방으로 이양될 경우 오염물질 검사항목도 늘어나
첨단 분석장비 확보가 필수적이나
예산 지원책이 없어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과 행정 불신마져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경사무는 국가산업단지의 환경허가와 단속업무 가운데 대기 26개, 수질 13개 , 유해화학물질 관리분야 10개등 49개 환경사무가 자치단체로 위임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