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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천세대 공사중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1-04, 조회 :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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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 8천8백가구의 아파트가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97년 이후 시공사나 건축주의 부도가 원인이 돼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는 모두 27개소에 8천8백가구에 이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청원군이 3천4백가구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진천군 천9백가구,
충주 천6백가구,증평 6백가구,제천 4백가구, 보은 3백가구, 영동 백가구 순으로 집계 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아파트는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해 제3자 인수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여서 앞으로 자치단체의 골치거리로 대두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