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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교육위원 후보 등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7-01, 조회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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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충청북도
교육위원 선거에서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됩니다.
오늘(1)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역의원 대부분이 출마를 안한데다
4,50대 젊은 출마자도 있습니다.
이태문 기자입니다. ◀END▶

◀VCR▶
7명을 선출하는 충청북도 교육위원 선거에
모두 15명이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4명을 뽑는 청주.청원.보은.옥천.영동지역
제1선거구에 등록한 후보자는
김남훈,박희성,송대헌,이기수,이창연,
이후재,진옥경 씨등 7명으로
경쟁률은 1.8대 1 입니다.

3명을 뽑는 진천.괴산.음성.충주.제천.
단양지역 제2선거구에 등록한 후보자는
고규강,권순찬,김흥식,성영용,안준영,
이상일,정태건,허순혁 씨등 8명으로
2.7대 1의 경쟁률입니다.

지난 3대 선거때 26명이 대거 출마했던
것에 비하면 경쟁률은 매우 낮습니다.

출마자 가운데 현역 위원은
이기수, 이상일 씨등 2명 입니다.

전교조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후보 진옥경 씨와 이후재, 고규강,
성영용 씨등 4-50대 후보들이 4명이나 돼,
고령화였던 교육위원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을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4대 교육위원은 오는 11일
도내 학교운영위원 4천 6백여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M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