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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정가 대선 준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7-01,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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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방선거 후 도내 정치권이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선을 앞둔 도내 정가가
민선3기 출범에 맞춰 적극적인 조직정비와
민심수습에 나섰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도지부는 지방선거의 압승 분위기를 연말 대선까지 이어 나가기 위해 현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을 전략화해 서민속으로 파고드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도내 20∼30대 유권자들을 겨냥해
도내 지구당별로 각종 이벤트 개최로
젊은 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 도지부도
도내 지구당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정비를 통해 대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당소속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도의원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당차원에서 지역현안을 챙기는 3박자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INT▶조부제 사무처장*민주당*

자민련 도지부도 조직강화를 위해
월드컵이 끝나면 당선자와 낙선자 위로행사를 개최해 흩어진 당심부터 추스리기로 했습니다.
◀INT▶유철웅 사무처장*자민련*

특히 현재 대선주자가 없는 자민련은 중앙당과 보조를 맞춘다는 원칙을 세우고 자체적으로
지구당 조직을 정비해 12월 대선에 대비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내 정당들은 지방선거 이후
승리에 따른 여유와 패배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대선 정국을 향해 서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