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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퇴임.. "무예올림픽 창건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1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6-30, 조회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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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무예올림픽 8전8승 생명과태양의땅
[이시종 충북지사 퇴임.. "무예올림픽 창건해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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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1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30) 이임식을 가졌습니다. [퇴임사 영상보기]

 

  이시종 지사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투자 유치에 올인해 경제성장률이 전국 1~2위를 다투게 됐고, 전국에서 충북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도 껑충 뛰었다"며 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지사는 향후 충북의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과 무예마스터십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민선 8기에 폐지될 위기에 놓인 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서는 "무예올림픽을 창건해 콘텐츠와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한국 무예를 문화산업의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송역세권 개발 중단, 제천 화재참사 등은 지울 수 없는 오점이라면서 도민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이 지사는 충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971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민선 충주시장과 국회의원, 충북지사 등 8번의 선거에서 모두 당선됐으며, 최근 '8전 8승 이시종의 비결'이라는 자서전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