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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폭우로 충북 곳곳 피해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0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2-06-30,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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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피해신고 폭우 침수
[밤새 폭우로 충북 곳곳 피해 잇따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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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에 시간당 29mm의 많은 장맛비가 내려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증평군 증평읍에선 빌라 1층 주차장에 물이 들어차 119 소방대가 2시간 반 동안 3백 톤의 배수 지원을 했고, 도안면 지하 차도에 차량 한 대가 고립돼 60대 운전자 1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음성, 청주, 충주 등에서도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 장애가 발생하거나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현재까지 충북소방본부에 1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부터 충북에 내린 비의 양은 진천과 증평 149.5mm, 제천 백운 147.5mm, 음성 금왕 141mm, 충주 노은 132.5mm, 청주 74.5mm 로 뒤를 이었습니다.

 

비는 오전에 소강 상태를 보이다, 오후에 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