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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택시업계 18일 일부 운행 중단 예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1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18-10-15, 조회 :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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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택시 카풀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오는 18일 충북에서도 일부 택시가
운행 중단에 나설 전망입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지역 택시업계는 카카오가 준비 중인
택시 카풀 서비스 도입을 중단하기 위해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택시 운행 중단으로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재 충북에 등록된
법인·개인택시는 모두 6천9백여 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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