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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강풍 피해 잇따라..피해 신고 31건 접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6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1-04-30, 조회 :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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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강풍 강풍주의보 강풍 피해
[충북 강풍 피해 잇따라..피해 신고 31건 접수]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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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한때 충북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청주에 최대 초속 22m의 강한 바람이 불어
복대동의 한 교회 옥상의 샌드위치 패널이
바람에 날아갔고,
월오동의 한 도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막았습니다.

영동에서도 아파트 외벽 마감재가
강풍에 뜯겨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등
밤사이 충북에 강풍 피해 신고는 31건이
접수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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