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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안림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했던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을
원안대로 수용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다음 달 도시개발구역과
시행자 지정 고시를 하게 되고,
충주시와 LH는 고시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나설 방침입니다.

LH는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토지주 226명의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택지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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