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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확진 31곳으로 늘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19-06-12, 조회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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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충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어제보다 네 곳 늘어
모두 3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충주가 21곳으로 가장 많고,
제천 8곳, 음성 두 곳입니다.

또 현재 접수된 의심 신고만 36건으로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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