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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교수,공사비리 의혹 수사 촉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61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09-04, 조회 : 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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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기악과 이준원 교수는
김정기 총장의 학교 시설공사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청주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오늘(4) 진정서를 통해
평소 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업체가
학교 진입로 공사 등 각종 학교공사를 독차지했을 뿐 아니라 도서관 신축 토목공사까지 하도급 받았다며 이 업체는
지난 2월 발주한 충북여중 철거공사도
모 업체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낙찰 받은 뒤 3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김 총장의 각종 공사
입찰 개입 여부와 리베이트 거래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학교측은 그동안 학교 인터넷 게시판등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해 온 이 교수에 대해 지난 7월 27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