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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 세미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9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2-07,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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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들의 복지대책을 다룬
세미나가 오늘(7) 서원대 자연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대식 박사는 농촌노인 복지정책의 현황과 개선대책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0.3%로 중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노인들의 기초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너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의 증대가 시급하다고 밝힌 박대식 박사는 또 노인복지 수용시설과 병원이 도시지역 중심으로 돼 있어 농촌노인들은 방치된 상태라며 농촌 공공의료기관의 시설과 인력 확충이 요망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