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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부터 챙겨야\" 박진재 후보 공약 3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3-02, 조회 :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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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자국민부터 챙기라며 외국인 불법 체류 문제를 꺼내든 무소속 박진재 후보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국민 역차별을 해소하겠다며 선거에 뛰어든 무소속 박진재 후보,

집이 있는 인천에서 청주로 내려와 고시원에 머물며 홀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마 이유이자 핵심 공약은 외국인 불법 체류 방지,

불법으로 체류하며 일하는 외국인들로 인해 자국민들이 오히려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며 자국민 보호 필요성을 공약에 담았습니다.

외국인 지원책도 무분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박진재/무소속 후보
합법적으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서 제가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불법 체류자들, 불법 취업, 불법 고용, 그다음에 허위 난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강력하게 반대를 하는 거고 바꿨으면 하는 부분이 있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국민이 역차별을 받고 있어요.

보육원 퇴소자 지원과 비리, 갑질, 특혜 의혹 소통 창구 등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고, 정치 개혁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안으로는 국회의원 50% 감축, 여성가족부 해체 등을 포함했습니다.

정치를 바꿀 주인공이 이제는 자신같은 서민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SYN▶ 박진재/무소속 후보
진짜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현 정치인들이. 아 많은 대다수 국민들이 이런 걸 원하시는구나 이게 심각하구나 라고 느껴서 자국민 우선주의로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배달원과 일용직으로 일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자국민 보호를 외쳐왔던 박진재 후보, 민심이 자신에게 공감하고 있다며 득표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취재:이병학 CG: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