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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북 방문 "청주공항 중부 거점 공항으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5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1-11-30, 조회 :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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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지역 균형발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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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대통령 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약속했고, 현 정부의 노동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충북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

◀ＳＹＮ▶
"윤석열, 윤석열 (짧게)"

청주국제공항을 둘러본 뒤 첫 메시지로 청주공항이 거점공항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지원을 꺼내들었습니다.

◀ＳＹＮ▶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오송, 충남, 대덕의 고부가상품 수출 관문공항 되기 위해서는"

또 이를 위해서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충도 중요하다며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ＳＹＮ▶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출퇴근용이라 반드시 해야"

윤 후보는 또 2차전지 설비 업체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주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제와 관련해서는 현 정부가 현실도 모르고 탁상공론으로 만든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ＳＹＮ▶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의견 수렴 거쳤어야"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관람한 뒤 인근 카페에서 청년 창업가, 청년 예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영상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2030 젊은 층을 공략했습니다.

윤 후보는 충청권 방문 마지막날인 내일(1)은 충남을 방문해 중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갑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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