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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이틀 연속 40명↑돌파감염 60%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2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12-01, 조회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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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 연속 4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달 29일 59명에 이어 어제(30) 하루 동안 48명이 추가됐고 이 가운데 20명은 60세 이상입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22명, 제천 8명, 보은 7명, 충주 5명, 진천에서 2명이 나왔고 옥천과 영동, 증평과 음성에서도 1명씩 추가됐습니다.

확진환자 가운데 60.4%인 29명이 돌파 감염 사례였으며, 이중 3명은 추가 접종까지 마친 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 흥덕구 노인요양시설에서 8명이 추가돼 종사자 4명, 이용자 7명 등 누적 11명이 됐고, 진천 모 요양원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 7명이 되는 등 집단,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 0시 기준 충북도내 누적 확진환자는 8,89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