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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100만 원 육아수당 제외.. 공약 파기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3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6-30, 조회 : 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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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100대 공약과제 레이크파크 인수위
[김영환 100만 원 육아수당 제외.. 공약 파기 논란]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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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100대 공약 과제를 발표했는데, 육아수당 월 100만 원 공약을 제외해 공약 파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애초 육아수당 월 100만 원 지급을 100대 공약 과제에 포함했다, 오후 늦게 해당 공약을 제외한 수정본을 다시 언론사에 배포했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나눠 내야 하는데, 시군에서 부담할 금액이 많아 일단 공약 과제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어버이날 감사효도비 30만 원과 농업인 공익수당 100만 원 지급 등 현금성 지원 공약도 구체적인 액수를 삭제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현금성 복지 공약을 속도 조절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취임 전에 대표 공약을 파기했다는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는 8월 말까지 100대 공약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