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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예초기 사용 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9-21, 조회 :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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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예초기 사고 개인보호장구 농작물 수확
[충북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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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수확을 앞둔 요즘 가을 들녘에서 예초기 제초작업이 빈번해짐에 따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점검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안전사고 원인으로는 작업자의 부주의가 가장 많고 운전미숙과 개인보호장구 미착용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으로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의 조임 상태 확인, 예초기 작업칼날의 용도에 맞는 규격제품 사용, 예초기 안전커버 확인과 회전부에 윤활제인 구리스 주입, 예초기 연료라인 누유와 엔진정비 스위치 작동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예초기 작업은 사전에 반드시 이상이 없는지 미리 점검한 뒤 올바른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사용해야한다"며 "작업 후 남은 연료를 깨끗이 비워 청소를 해주고,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의 조임 상태 점검으로 추후 시동불량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