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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한 달 남았는데" 진보 진영 '오리무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1-17, 조회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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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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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가 구도 자체가 짜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후보를 내느냐 마냐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인데요,
대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재선거를 치러야 하다보니 당마다 고민이 적지않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무공천 가능성에 진보 진영 주자로 급부상했던 정의당 김종대 전 국회의원,

이번 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었지만, 당내 일부에서 복당 문제를 제기하고, 대선 상황도 좋지 않아,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은 지역 내 노동, 시민 세력 등과 공동기구를 구성해 논의하겠다며, 반드시 당 후보를 고집하지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이인선/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입당을 시키는 방법도 있을 테고 정의당의 후보로 가지 않는 방법도 있을 테고...

정의당 김 전 의원의 출마가 무산된 가운데 민주당은 공천 카드를 다시 만지고 있습니다.

선관위 주관 입후보 설명회, 민주당 주자들과 관계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였습니다.

전국 5개 재보궐선거 가운데 청주 상당도 공천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는 커지고 있습니다.

당헌 당규상 청주 상당이 공천을 하지 않을 귀책 사유도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INT▶이장섭/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부정부패나 비리 관련한 부분들로 의원직을 상실했을 때 귀책 사유로써 후보를 내지 않는다 이런 조항이기 때문에 당헌 당규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당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 정의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공천 경쟁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윤갑근, 정우택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실에 현수막을 걸고 경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당내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선에 무게가 실리고는 있지만, 공천 경쟁이 가열되면 오히려 대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후보 결정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선거운동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당 차원에서 후보를 낼지 말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어 선거 구도 자체가 여전히 안갯속에 싸여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김병수 김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