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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LED조명, 지속성 '우수' 밝기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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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효율이 높고 오래가 최근 많이 쓰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제품을 시험했더니
지속성은 모두 우수했지만,
밝기 등은 제품마다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LED조명 11개 제품을 시험해봤습니다.
핵심 성능인 광 효율,
동일한 에너지를 썼을 때 밝은 정도가
제품별로 30% 넘게 달랐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 시 연간 전기료가
최대 5천9백 원까지 차이 나는 정도입니다.
(PIP1) 시험 제품이 가장 비쌌던 한샘을 비롯해
번개표와 이글라이트, 히포 등 4개가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졌고,
(PIP2) 한국산업표준 KS인증을 받았지만
최소 밝기 기준치를 넘지 못한 제품도
2개 있었습니다.
(PIP3) 반면 한샘보다 절반 넘게 저렴했던
오스람과 장수램프는 에너지효율뿐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을 뜻하는
'플리커' 현상도 적어 '우수'했습니다.
(PIP4) 바텍과 번개표, 히포 등 3개 제품은
플리커가 상대적으로 커
눈이 쉽게 피로해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INT▶ 공균용 선임연구원
"플리커가 심한 조명 제품을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눈에 피로라든지 두통, 또는 심하게는 어지러움까지도 나타나는..."
다만 모든 제품이 80일 넘게 계속 틀어놔도
밝기가 99% 이상 유지됐고,
껐다 켰다를 반복해도 이상이 없어
지속성은 좋았습니다.
◀INT▶ 양종철 팀장
"LED 조명 같은 경우에는 광 효율과 수명 성능이 대단히 중요한 성능입니다. 이번 시험 결과, 전 제품 모두 수명 성능에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 전자기기를 방해할 수 있는
전자파 간섭도가 법적 기준보다 높았던
두영조명과 히포는 개선 조처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천교화)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효율이 높고 오래가 최근 많이 쓰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제품을 시험했더니
지속성은 모두 우수했지만,
밝기 등은 제품마다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LED조명 11개 제품을 시험해봤습니다.
핵심 성능인 광 효율,
동일한 에너지를 썼을 때 밝은 정도가
제품별로 30% 넘게 달랐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 시 연간 전기료가
최대 5천9백 원까지 차이 나는 정도입니다.
(PIP1) 시험 제품이 가장 비쌌던 한샘을 비롯해
번개표와 이글라이트, 히포 등 4개가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졌고,
(PIP2) 한국산업표준 KS인증을 받았지만
최소 밝기 기준치를 넘지 못한 제품도
2개 있었습니다.
(PIP3) 반면 한샘보다 절반 넘게 저렴했던
오스람과 장수램프는 에너지효율뿐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을 뜻하는
'플리커' 현상도 적어 '우수'했습니다.
(PIP4) 바텍과 번개표, 히포 등 3개 제품은
플리커가 상대적으로 커
눈이 쉽게 피로해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INT▶ 공균용 선임연구원
"플리커가 심한 조명 제품을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눈에 피로라든지 두통, 또는 심하게는 어지러움까지도 나타나는..."
다만 모든 제품이 80일 넘게 계속 틀어놔도
밝기가 99% 이상 유지됐고,
껐다 켰다를 반복해도 이상이 없어
지속성은 좋았습니다.
◀INT▶ 양종철 팀장
"LED 조명 같은 경우에는 광 효율과 수명 성능이 대단히 중요한 성능입니다. 이번 시험 결과, 전 제품 모두 수명 성능에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 전자기기를 방해할 수 있는
전자파 간섭도가 법적 기준보다 높았던
두영조명과 히포는 개선 조처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천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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