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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유치 동력 이어간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9-04-17, 조회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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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LCC유치 충청권 공조 충청권 경제공동체 신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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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발표된 청주 공항 거점항공사 유치는
충청권 공조의 결과였습니다.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 경제공동체를 만들자는 구상에
도의회가 먼저 시동을 걸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2022년까지 11개 국제노선을 운행하겠다며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에어로케이.

에어버스에 주문한 항공기 인도가 늦어지면서
취항에 필요한 운항증명신청은
이번 달에서 7-8월로 연기했습니다.


[ 최상덕/ 에어로케이 상무 ]
"(에어버스) 항공기 제작이 밀리면서 3-4개월 지연이되고 있습니다.
취항도 내년 봄 쯤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케이 취항 후
공항 활성화의 최대 관건은
꾸준한 이용객 확보.

이 고민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며
충북도의회가 특위를 구성해,
충청권 공조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 이상식 /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특위 위원장 ]
"이제 LCC(저비용항공사)가 왔으면 자연스럽게
청주공항이 활성화 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이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층을 만들어줘야
되는데요. 그것은 저희가 해야 할 몫이고."

공항을 쉽게 드나들도록 교통망을 손질하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여행객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충청권 공조틀을 만들어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하늘길을 활용해 충청권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 경제권을 만들어 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젭니다.
MBC뉴스 신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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