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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약속①]청주흥덕, 공약도 거물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4-01, 조회 :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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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총선을 보름 앞두고
선거구별 지역 공약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순서는 뜻밖의 거물급 대결로
전국적 관심이 된 충북 최대 승부처,
'청주흥덕'인데요,
후보들의 체급만큼 공약도 거물급입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세종특별시와 맞붙어 KTX분기역까지,
온갖 개발 호재를 간직한 청주의 끝자락, 오송.

개발이 더딘만큼 가능성도 많은 이곳에
청주흥덕 후보들의 청사진이 겹쳐 있습니다.

오송3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감염병을 전담할 국가 기관이나
국립의료원 분원 등을 유치해,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이 각 후보들 공약의 우선 순위입니다.

여기에 현정부 초대 장관 출신으로
여당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는
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백억 규모의 체육문화 복합시설의
차질없는 건립을 추가 공약했습니다.

◀INT▶
도종환 / 더불어민주당
"내각과 청와대, 국회라든지 확고한 네트워크와 인랙이라든가, 역량 이런 것을 갖춘 사람이 해야 된다고 봐요"

거물급 대결 상대로 관심인
4선 중진의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워터파크와 놀이시설을 갖춘
체류형 레저타운 조성을 공약하며
힘 대결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INT▶
정우택 / 미래통합당
"도를 운영해 본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경력으로 이것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경력이 없는 사람은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들 경쟁에 합류한 무소속 김양희 후보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강과 안전 쟁점을 우선 순위로 끌어냈습니다.

◀INT▶
김양희 / 무소속
"분쟁 또는 민원의 소지가 있는 곳은 항상 가서 메모하고 들었습니다. 작은 것도 실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큰 것을 실천할 수 있을까..."

청주흥덕의 본선 주자는 모두 4명,
국가혁명배당금당 서동신 후보는
별도의 지역공약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