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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이용객 늘려라" 민간 아이디어 수혈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감소 민간 아이디어 수혈 거점항공사 확보 신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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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국제공항이 이용객 감소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고
거점항공사를 확보하기 위해
도민추진위까지 출범시켰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지난달까지 청주공항의 이용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줄었습니다.
국내선이 11%나 감소했고
국제선은 노선 다변화로 57% 증가했지만,
사드 여파 이전을 회복하지 못해
전체 이용객 감소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청주공항 이용객을 늘리는 데
민간 아이디어를 수혈해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항공, 관광, 물류 전문가 등 50여 명은
관광객 유치와 비즈니스 수요 창출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아이디어를 보태게 됩니다.
[ 이시종 충북지사 ]
제천, 단양, 충주 관광지 보은 이런 데하고 연결해서 관광산업을 일으키느냐 이런 문제도 같이 있기 때문에...
정부를 정책적으로 압박하는 데도
앞장 서게 됩니다.
추진위원회는 출범식에서
국토교통부에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인천,김 포공항 포화로
지방공항발 국제 노선 확대에 나서고는
있지만, 운항 횟수가 제한돼 있어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유철웅/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 추진위원장 ]
청주국제공항이 본사가 되기 때문에 아마
청주국제공항은 그걸로 인해서 더 활성화되고 발전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에어로케이와 가디언즈항공이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각각 여객과 화물 운송을 하겠다고 면허를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5곳이 신청해
내년 3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항공정비단지
무산이후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방공항 사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고
새만금 등 신공항 요구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청주공항이 빠른 시일 안에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지 못할 경우
더욱 어려운 여건에 놓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임재석)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
청주국제공항이 이용객 감소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고
거점항공사를 확보하기 위해
도민추진위까지 출범시켰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지난달까지 청주공항의 이용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줄었습니다.
국내선이 11%나 감소했고
국제선은 노선 다변화로 57% 증가했지만,
사드 여파 이전을 회복하지 못해
전체 이용객 감소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청주공항 이용객을 늘리는 데
민간 아이디어를 수혈해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항공, 관광, 물류 전문가 등 50여 명은
관광객 유치와 비즈니스 수요 창출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아이디어를 보태게 됩니다.
[ 이시종 충북지사 ]
제천, 단양, 충주 관광지 보은 이런 데하고 연결해서 관광산업을 일으키느냐 이런 문제도 같이 있기 때문에...
정부를 정책적으로 압박하는 데도
앞장 서게 됩니다.
추진위원회는 출범식에서
국토교통부에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인천,김 포공항 포화로
지방공항발 국제 노선 확대에 나서고는
있지만, 운항 횟수가 제한돼 있어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유철웅/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 추진위원장 ]
청주국제공항이 본사가 되기 때문에 아마
청주국제공항은 그걸로 인해서 더 활성화되고 발전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에어로케이와 가디언즈항공이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각각 여객과 화물 운송을 하겠다고 면허를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5곳이 신청해
내년 3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항공정비단지
무산이후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방공항 사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고
새만금 등 신공항 요구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청주공항이 빠른 시일 안에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지 못할 경우
더욱 어려운 여건에 놓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임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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