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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옛 국정원 터 '근현대 문화예술인 공간'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09-22, 조회 :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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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옛 국정원 터 '근현대 문화예술인 공간' 추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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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동 옛 국정원 충북지부 터에 근현대 문화예술인 전시관이 들어섭니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153억 원을 들여 옛 국정원 충북지부 터에 문학관과 공연장, 문화토론장, 아트팩토리 등을 갖춘 전시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전시관건립추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시관 콘텐츠 구성을 위한 자료 수집 등을 벌이고,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4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이 전시관을 인근의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아트홀, 청주예술의전당과 연계한 문화예술벨트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옛 국정원 부지 6천100여㎡는 청주시가 지난 2000년 37억 7천만 원을 들여 매입했고, 건물 6채는 2016년에 철거됐으며, 현재 족구와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임시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