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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질마재 옛길 4.6km 탐방로로 복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0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8-12-14, 조회 :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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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도로 건설로 잊혀졌던
속리산 질마재 옛길이 43년 만에
탐방로로 복원됐습니다.

보은군과 충청북도가 14억 원을 들여 만든
질마재 옛길은 정이품송이 있는
속리산면 상판리에서 새목이재를 거쳐
삼가리까지 4.6km구간으로
관찰로와 전망대 등이 설치됐습니다.

삼가리와 도화리 등 속리산 일대 주민들의
통행로로 이용되던 질마재 옛길은
지난 1975년 화전민 정리 정책과
대체 도로 건설로 수십 년동안
이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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