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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울타리 안전실태 조사 확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2-08-04, 조회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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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울타리 야생동물 농촌지역 영동군
[영동군,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울타리 안전실태 조사 확대]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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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농작물 보호용 전기울타리 운영 실태조사를 군내 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영동군은 지난달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울타리에 주민 2명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농촌지역에 설치된 모든 전기울타리를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안전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울타리는 재설치하도록 계도하고, 주변에 위험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영동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기울타리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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