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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감자 반대 전국 집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3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8-12-14, 조회 :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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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먹거리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단위의 농민과 시민단체 집회가
식약처가 있는 청주 오송에서 잇따랐습니다.

GMO반대 전국행동과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30여개 단체 회원 6백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식약처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정부의 내년 2월 GM, 즉 유전자를 변형한
감자 수입 방침을 철회하고,
GMO 완전표시제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전국의 양계협회 소속 농민 1,500여 명이
계란 생산일자 표기 정책 등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다 식약처 정문이
파손되는 등의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 오늘 집회 참가자의 발언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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