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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토종벌' 명인에 청주 김대립 선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9-23, 조회 :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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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명인 김대립 낭성면 추정리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에 청주 김대립 선정]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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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토종벌 종 보존활동 등을 펼친 청주의 김대립 씨가 축산 분야에서 선정됐습니다.

김대립 씨는 낭충봉아부패병 차단 기술 개발과 개량, 사육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토종벌꿀, 토종벌통을 이용한 침입벌 퇴치와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또 인터넷과 현장교육을 통해 토종벌통 구조, 무지개꿀 수확방법을 양봉농가에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모두 4명입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2011년 특용작물 분야에 임두재, 2015년 과수 분야에 김종오, 2019년 식량 분야에 이호영 씨가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진:김대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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