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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바퀴 빠져 불붙은 채 1km 굴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2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9-06-15, 조회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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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오전 10시 반쯤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동 나들목 인근에서
22톤 화물차의 오른쪽 앞바퀴가 빠졌습니다.

30대 운전자는 바퀴가 이탈하자
갓길에 정차했고, 빠진 바퀴는 불이 붙은 채 1km가량 굴러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40분 만에 바퀴에 붙은 불을 껐고
진화작업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돼
30분간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