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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은 내가 지킨다" 새내기 보라매 날갯짓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0-01-16, 조회 :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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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하늘과 우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보라매 요람, 공군사관학교에
새내기 보라매들이 입교했습니다.

앞으로 4주간의 극한 훈련을
통과해야만 정식 사관생도가 돼
보라매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ND▶

◀VCR▶

한반도 상공의 파수꾼을 양성하는
공군사관학교 교정.

새내기 보라매들이 나타났습니다.

행진하는 발걸음은 서툴지만
표정만큼은 진지합니다.

48대 1, 역대 최고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공사 72기 예비생도 227명.

선배들은
예도를 들어 후배들을 맞이했고,
후배들은
이 터널을 통과하며 보라매 결의를 다졌습니다.

◀INT▶
팽호용/공사 72기 예비생도
"지난 삼 년간 꿔왔던 꿈이기에, 매우 지금
가슴이 떨리고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제
스스로 그동안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INT▶
한예주/공사 72기 예비생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는데
제가 원하는 길이어서, 이 학교에 걸맞은
생도가 되도록 열심히 정진하고"

이제 진짜 보라매가 되기 위한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 전투능력과 군인 정신을 익혀
한반도 상공을 책임지게 됩니다.

◀INT▶
홍미진/ 공군사관학교 대위
"인성 교육, 군사 훈련을 통해서 정예 사관생도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지덕체를 갖춘 사관생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한 달간의
극한 전투 훈련을 견뎌내야만
정식 사관생도 입학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내기 보라매들의 날갯짓이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이채연입니다.
(영상취재: 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