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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충주 민주후보 경쟁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20-01-16, 조회 :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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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4.15총선 여당 후보 쏠림이 뚜렷한데요.
특히 여당 현역 의원이 없는
선거구는 더욱 그렇습니다.
충주선거구는 최소 5명 정도가
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쟁을 벌일 태세입니다.
임용순기잡니다.
◀END▶

4.15총선 충주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또한사람이 경쟁 대열에 뛰어들었습니다.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은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공식 출마 회견을 가졌습니다.

맹 예비후보는 충주선거구에서
"전략 공천은 턱도 없는 얘기"라며,
"자신이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INT▶
맹정섭 / 민주당 예비후보
"그거는 중앙당 최고위원께 물어보시고요, 그 다음에 중앙당 당직자에게 물어보세요. 거기도 금기사항일 겁니다. 저는 적격부적격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 보십시오"

민주당 관계자는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만
공개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후보자 자격 심사와 도덕성을 검증하는
민주당 검증위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사실상 경선에 나설 수 없습니다.

이로써 충주선거구의 민주당 예비후보자는
앞서 등록한 3명에 더해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까지 포함하면
최소 5명이 한 장의 공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구도입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 현 국회의원에 맞설
경쟁자 출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충주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내의 경선 구도와 여야간 경쟁 구도는
민주당 공천자가 확정되고 나서야
뚜렷해 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영상 양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