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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치단체들 장애 인식개선 교육 '소극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2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9-04-20, 조회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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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자치단체들이
장애 인식개선 교육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해 도내 9개 자치단체 공무원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 평균 참여율이 16.8%로
매우 낮았고, 나머지 보은, 영동, 음성
3개 자치단체는 상시근로자에 한해서만
교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장 큰 청주시는
아예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해야하는 데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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