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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 정상화 촉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5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2-07-13, 조회 :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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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 정상화 촉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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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이 건국대 충주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보건의료노조 지부장 등 3백여 명은 "지난 3월 건국대 법인이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국대 충주병원에 백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하루 빨리 투자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국대학교 법인은 병원에 투자하기로 발표했던 100억 원은 이미 40% 이상 집행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건국대 충주병원에서는 지난 한 해 20여 명의 의료진이 그만뒀고, 올 3월부터는 특수검진을 하지 않아 2만여 명의 노동자가 청주와 제천 등 타지역에서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